오징어가 칼로리 높다고? 오해와 진실

오징어의 오해

[소개]

우리나라만큼 오징어 소비량이 많은 나라는 드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8종류 정도의 오징어가 잡히며 대왕 오징어가 가장 좋다고 하네요.

오징어 과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이라고 불리며 따뜻한 바다에서 서식하고 불빛을 따르는 특성이 있습니다.

밤에만 수면 위로 올라오는데 불빛을 따른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산란시기는 겨울인데 산란 후 대부분이 죽는다고 합니다. 아깝네요.

그래서 대부분 오징 어안에는 산란하기 전인 알이 들어 있나 봅니다.

오늘은 평생 우리와 함께 해온 오징어에 대해 알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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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간 기능 개선

• 오징어는 소고기의 10배/우유의 40배 이상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어 해독작용이 탁월합니다.
•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효능 또한 뛰어나 간을 건강하게 해 주고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

• 오징어는 셀레늄 성분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암의 원인이 되는 체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독을 배출해주는 효능이 탁월하여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 오징어에는 불포화지방산/타우린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류를 개선해줍니다.
•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주어 고혈압/심근경색/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지혈작용

• 오징어의 뼈는 해지소라고 하는데 지혈작용이 뛰어나 상처나 출혈이 발생할 때 도움을 줍니다.
• 삶아서 말린 후 가루를 낸 것은 위궤양/십이지궤양에 도움을 주며 예로부터 비상약으로 사용될 정도였습니다.
• 오리 순살을 개에게 먹이고 오징어 뼈는 새에게 먹이는데 본인부터 건강 챙기면 좋겠습니다.

두뇌건강

• 오징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dha/epa 성분과 타우린이 풍부해 뇌에 영양을 공급하고 기억력 저하를 방지해줍니다.
• 인지능력을 향상해 두뇌건강을 좋게 하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위 건강

• 오징어는 수산화알루미늄 성분이 풍부합니다.
• 위를 감싸주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면 위염/위궤양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 생오징어는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으로 지방 함량이 매우 낮으며 조리를 신경 써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면 좋습니다.
• 마른오징어는 열량이 높은 편이어서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노화방지

• 오징어에 들어있는 셀레늄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도우며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주의점

오징어는 고단백 산성 식품으로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알칼리성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궁합이 맞는 음식으로는 당근이 있습니다.

마른오징어는 칼로리가 높으니 참고하고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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